
[PEDIEN]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나주시 성북동 상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행정 지원이 본격화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8일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음 날인 9일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해 신속한 피해 수습 및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6일 새벽 발생해 건물 2동과 9개 점포에 피해를 입혔으며, 소방서 추산 3억 8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낳았다.
새벽 시간대 발생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상인들의 생업에는 막대한 지장이 발생했다.
윤 시장은 현장에서 피해 상인들과 만나 영업 중단으로 인한 어려움과 복구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 사항을 세심하게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화재 관련 법률 지원, 생계 유지를 위한 금융 지원, 현장 정리를 위한 임시 휴식 공간 마련, 재난폐기물 처리 등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나주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관계 부서와 협의를 거쳐 지원 가능한 사항을 신속히 검토하고, 정부 및 전남도 통합특별시의 기존 지원 제도와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특히, 피해 소상공인이 긴급 경영안정자금과 특별보증 등 금융 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재창업이 필요한 상인에게는 희망리턴패키지 등 재기 지원 사업 연계 방안도 검토한다.
또한, 긴급복지지원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복지 부서 연계와 화재 잔재물 등 재난폐기물 처리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보험금 청구 등 개인 법률 문제에 대해서는 나주시 고문변호사를 통한 무료 법률 상담을 지원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무엇보다 피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해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다시 생업에 나설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시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찾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복구 마무리와 상인들의 재기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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