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을 넘어 정주로… 완주에서 살아보는 6박 7일 (완주군 제공)



[PEDIEN] 관광지를 넘어 살기 좋은 도시 완주를 알리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완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완주군과 함께 ‘2026 완주 정주체험 관광 프로그램 ‘살아보니, 완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6박 7일간 완주에 머물며 지역의 생활 환경과 공동체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귀농·귀촌 및 정주 가능성을 탐색하는 체류형 관광이다. 단순히 명소를 둘러보는 여행과는 차별화된, 실제 완주 주민처럼 살아보는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회차 9월 3일~9일 △2회차 10월 1일~7일 △3회차 10월 15일~21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완주에서의 생활과 정주에 관심 있는 청년, 신혼부부, 자녀 동반 가족, 귀농·귀촌 희망자, 창업 준비자 등 타 지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완주의 일상을 직접 경험하는 '살아보기'를 비롯해 지역 명소와 축제를 둘러보는 '로컬투어',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주민교류', 주거·일자리·복지 정책을 알아보는 '정책투어', 자연과 농촌을 체험하는 '농촌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완주의 매력을 폭넓게 체험하게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으로, 숙박비와 체험비, 투어 및 프로그램 참가비 일체가 포함된다. 회차별 8명 내외를 모집하며, 서류 심사와 필요시 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1회차 참가 신청은 8월 5일부터 19일까지, 2·3회차는 8월 31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공식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완주문화관광재단 유희태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완주를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살아보고 싶은 도시로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완주의 정주 환경과 로컬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