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혜의 자연과 역사를 품은 강진 백운동이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문화 향유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화를 꾀한다.
강진군은 백운동 전시관 내에 '티 가든'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강진원 군수는 개장 현장을 찾아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성공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새롭게 문을 연 티 가든은 백운동 원림과 전시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관람 후 차와 음료, 제과류를 즐기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지역 업체인 명인제과가 운영을 맡아 제과·제빵 및 음료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친근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티 가든 조성을 통해 전시 관람 기능 보완은 물론, 관람객의 체류 시간과 만족도를 높여 백운동 원림 일대 문화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자연과 역사, 휴식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군은 백운동 원림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인문적 가치를 연계하여 관람객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관과 백운동 원림의 특성을 살린 차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차 시음과 다도 체험,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차·음료 개발, 계절별 문화행사 등을 추진하여 관람객 참여를 확대하고 전시관의 문화적 활용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티 가든 개장으로 백운동 전시관과 원림을 찾는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머물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차 문화와 지역 콘텐츠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백운동 전시관이 강진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티 가든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이자 지역과 관광객을 연결하는 소통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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