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면 복지기동대, 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에 구슬땀 (강진군 제공)



[PEDIEN]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강진군 작천면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 활동을 펼쳤다. 지난 3일과 5일, 복지기동대원들은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두 가구를 방문해 노후 냉장고 교체와 에어컨 설치 등 주거 환경 개선에 힘썼다.

이번 활동은 읍면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사업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식품 보관에 큰 불편을 겪던 한 가구에는 새 냉장고가 지원되었으며, 복지기동대원들은 기존 냉장고를 이동하고 새 제품을 설치하는 작업까지 도왔다. 이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즉각적으로 해소하려는 노력이었다.

또 다른 취약 가구에는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에어컨이 설치됐다. 대상 가구는 스스로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하던 중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복지기동대원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가전제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복지기동대원들은 주거 공간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고 생활 환경을 정비했으며, 무거운 가구를 옮기고 주변을 정리하는 세심한 지원까지 아끼지 않았다. 이를 통해 대상 가구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오정숙 작천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복지기동대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복지기동대와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생활밀착형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