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 (부여군 제공)



[PEDIEN] 부여군이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전담할 ‘2026년 부여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를 통해 공정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지역 재정을 확충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지난 10일, 부여군은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에 담당 공무원과 체납 실태조사원 3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체납은 줄이고 희망은 더하고’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과 공정한 조세행정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출범하는 체납관리단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체납자 방문 실태조사, 납부 독려, 생계형 체납자 복지 연계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징수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이는 군의 자주 재원을 확충하고 지역 사회의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공감하는 세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조세 정의 실현과 더불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