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110명 규모의 의료진을 투입, 3일간 맞춤형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군동면 화방마을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강진군청록회 회원 75명과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의료봉사자 3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침, 뜸, 건강 상담, 한방 처방 등 다채로운 의료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제공했다.
이번 의료 봉사는 평소 허리와 무릎 통증 등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했던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의료진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맞춤형 치료를 통해 불편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진료 안내와 이동 지원 등 봉사자들의 세심한 손길도 이어져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었다.
강진군청록회는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의료진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번 봉사에서도 원활한 진료 운영을 위해 현장 안내와 어르신 지원에 적극 나섰다.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학생들 역시 전공 역량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주민 한 분 한 분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진료 지원에 힘을 보탰다. 한 주민은 "마을까지 찾아와 정성껏 진료해 준 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펴주는 관계자들 덕분에 마음까지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사회와 의료기관, 봉사단체가 함께하는 나눔과 협력이 지역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건강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한 강진군청록회 회원들과 원광대학교 의료봉사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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