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한부모가정이 완주군의 지원으로 필수 가전제품을 새로 갖추게 되었다.
완주군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의 ‘사례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450만원을 확보, 지원 대상 가구에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보호자가 파킨슨병 등 건강 악화로 경제 활동이 어려운 데다, 자녀 양육과 가사를 홀로 책임져야 하는 한부모가정이었다. 해당 가정은 무더운 여름에도 세탁기와 에어컨 없이 생활했으며, 오래된 소형 냉장고로는 식재료 보관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완주군은 초록우산과의 협력을 통해 이 가정의 가장 시급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필수 가전제품 지원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보호자의 가사 부담을 덜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애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은 “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 지원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이어가는 아동과 가정에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지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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