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PEDIEN] 천안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지난 10일, 민간 플랫폼 ‘위기브’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 모금액을 늘리고 기부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민간 플랫폼이 가진 전문적인 홍보 및 마케팅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기부자 편의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기금 확보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협약에 따라 ㈜공감만세는 ‘위기브’ 플랫폼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의 모금 및 접수 대행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지금까지 천안시는 공식 온라인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서만 기부금을 접수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금 창구를 다변화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 직후,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민간 플랫폼 시스템 활용법과 함께 답례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이를 통해 운영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해당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천안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