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8대 핵심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황병직 영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들이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8개 사업에 대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황 시장은 우충무, 임무석, 허지훈 경북도의원과 함께 이 도지사를 만나 영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어 경북도 실·국장을 차례로 만나 사업별 추진 방향과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영주시가 건의한 8대 핵심사업은 △영주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방산기업 유치를 위한 조제일반산업단지 조성 △영주시 골프장 조성 △영주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추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및 영동선 시가지 구간 이설 △영주~부석 지방도 선형개량 △식물세포배양 기반 미래 식품·천연물 산업화 기반 구축 △대규모 어린이 실내놀이터 조성 등이다.
특히 시는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방산기업과 연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조제일반산업단지 조성에 경북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회발전특구의 경우 경북도 지정계획에 영주시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조제일반산업단지는 조성 및 후속 행정절차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주요 건의 사항에 포함됐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협력을 건의했으며, 영동선 시가지 구간 이설과 영주~부석 지방도 선형개량의 필요성도 함께 설명했다.
민선 9기 공약 사업인 대규모 어린이 실내놀이터 조성 사업은 경북 북부권 아동의 여가·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황병직 시장은 “영주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경상북도와 중앙정부를 지속적으로 찾아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7월 국회를 방문한 데 이어 이번 경북도 방문까지, 민선 9기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대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미래 성장 기반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도비 확보 및 대형 국책사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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