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장 의령군, 이장 대상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 (의령군 제공)



[PEDIEN]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의령군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나섰다.

의령군은 지난 6일 정곡면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관내 13개 읍·면 이장 23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이장들을 통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수칙을 지역사회 전반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에는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긴팔·긴바지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즉시 샤워와 의복 세탁, 진드기에 물렸는지 여부 꼼꼼히 확인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들이 포함되었다.

또한, 의령군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수남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장님들과 함께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려 군민들이 안전하게 농작업과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은 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