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년 살아보니 어때요 세미간담회 (고창군 제공)



[PEDIEN] 고창군이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친화도시 청년 세미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청년정책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청년정책협의체, 청년회의소, 청년벤처스, 4-H연합회, 청포터즈, 행정인턴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년들과 직장인, 귀농·귀촌 청년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양세훈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간담회에서 권기태 소장은 ‘다른 지역 청년들은 어떻게 자기 이야기를 정책으로 만들었을까’를 주제로 전북 6개 시군의 청년 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정책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어서 이지연 대표는 고창군 청년정책 추진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고창의 청년 정책 현황을 진단하며 개선점을 짚었다.

이정훈 대표와 이인지 대표가 참여한 지정토론에서는 지역 청년 정책의 나아갈 방향과 실질적인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고창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청년정책 세미나에서 더욱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청년친화도시 조성계획과 향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청년정책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갈 때 비로소 실효성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