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가 2026년까지 무인교통단속카메라 20대를 추가 설치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차량 과속, 신호위반, 이륜차 법규 위반 등은 파주시의 주요 교통사고 원인으로 지목된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별 교통사고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 도심과 비도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카메라 설치를 추진한다.
도심 지역에는 신호위반 및 과속 단속과 더불어 이륜차 번호판 식별이 용이한 후면식 카메라를 설치해 법규 준수율을 높인다. 이륜차의 불법 운행이 잦은 점을 고려한 조치다.
반면, 차량 속도가 높아 과속 및 신호위반이 사고의 주된 원인인 비도심 지역에는 전면식 카메라를 설치해 정확한 차량 번호판 촬영으로 단속 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사고 위험이 높고 이륜차 통행이 빈번한 다율교차로 등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제한 속도 위반과 이륜차 법규 위반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후면식 카메라를 우선 설치한다.
또한, 차량 통행량이 많고 사고가 반복되는 와동교차로와 말레이시아교차로에는 구간 단속과 후면식 카메라를 병행 설치하여 과속뿐만 아니라 이륜차 법규 위반 행위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카메라 확대 설치는 단순한 단속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륜차 법규 위반 행위를 줄이고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을 강화하여 교통 사망사고 감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예고 절차를 거친 후 대상 지역에 순차적으로 카메라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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