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미래 인재 향한 든든한 지원”… 올해 장학생 180명 선발 (양천구 제공)



[PEDIEN] 양천구가 지역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6년 양천구 장학생' 선발 규모를 확대하고 총 1억 4천만원 규모의 장학금 지급을 본격화한다. 올해는 특히 일반장학생 중 중학생 선발 인원을 지난해보다 10명 늘려 총 180명의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일반장학생 △성적우수장학생 △특기장학생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오는 8월 10일 기준으로 양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해당 분야별 요건을 충족하는 학생이다.

'일반장학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학생이 대상이다. '성적우수장학생'은 직전 학기 성적이 상위 20% 이내인 학생으로, 고교학점제 적용 학생은 절대평가 과목 80% 이상에서 A등급을 받고 상대평가 과목 평균 1.42등급 이내, 9등급제 적용 학생은 과목별 평균 석차등급 2.75등급 이내여야 한다. 예술, 체육, 과학 분야에서 전국 규모 대회 3위 이내 입상 경력이 있는 학생은 '특기장학생'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령 단계별로 차등 지급된다. 초·중학생에게는 3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60만원이 지급되며, 대학생에게는 최대 180만원까지 장학금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8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다. 일반장학생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성적우수·특기장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양천구 외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학교장 추천서를 받아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접수된 신청자는 장학기금운용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발되며, 장학금은 12월 초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교육과 또는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천구는 2017년부터 9년간 총 703명에게 4억 5601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꾸준히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장학사업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육도시 양천이 미래 인재들의 꿈을 키우는 든든한 터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