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는 민선 9기 공약의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공약 실천계획을 점검하고 심의하는 ‘2026년 시민에 의한 공약점검 시민배심원제’ 운영에 돌입했다.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무작위로 선발된 총 35명의 시민배심원은 오는 8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세 차례 회의에 참여해 공약 실천계획을 객관적으로 점검한다.
이 제도는 공약의 조정이나 변경이 필요한 사안을 심의하고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8월 7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시민배심원 위촉식과 함께 공약 실천운동 및 시민배심원제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배심원들은 역할과 심의 방향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앞으로 열릴 2차와 3차 회의에서는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공약 조정 여부를 심의하고 구체적인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시민배심원단이 도출한 공약 조정안과 권고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그 결과를 안산시 누리집에 공개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중요한 약속이며, 추진 과정 역시 시민과 함께 점검하고 결정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배심원제를 통해 공약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공약 이행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2025년과 2026년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공약 이행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시는 민선 9기에도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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