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파주시가 도심 열섬 현상 완화와 시민 체감온도 낮추기에 나섰다. 시는 총 14대의 살수차를 주요 도로와 생활권에 투입, 도로 복사열을 줄이는 작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살수 작업에는 기후위기대응과에서 임차한 6대, 자원순환과에서 운행 중인 3대, 그리고 추가 임차한 5대 등 총 14대의 살수차가 동원된다. 이들 차량은 폭염 상황과 지역별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행된다.
살수차 1대는 하루 약 3만 리터의 물을 사용하며, 평균 70km 구간을 운행하며 폭염 저감 효과를 높인다. 살수 작업은 폭염경보 발효 시, 또는 발효가 예상될 때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기온이 가장 높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와 생활권 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도로 표면의 온도를 낮춰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시민들이 느끼는 더위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차량 운영 여건과 기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살수차 배치와 운행 구간을 유연하게 조정하며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전종고 자원순환과장은 "총 14대 살수차를 활용해 폭염 상황과 지역별 여건에 맞춰 살수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로 복사열과 시민 체감온도를 낮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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