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동, 취약계층 아동 치과 의료비 지원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 제공)



[PEDIEN]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광주시 경안동에서 발 벗고 나섰다.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지역 내 스마일디자인치과병원과 '우리아이 치아건강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성장기 아동의 구강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아동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의 치과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스마일디자인치과병원은 비급여 진료 항목에 대해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아동과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줄 전망이다.

스마일디자인치과병원은 이번 협약 이전에도 광주시에 복지 서비스 제공 차량을 기부하고 위기가정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곽기태 병원장은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아동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경안동은 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지역이기에 이번 협약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우리아이 치아건강 지원사업'은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으로, 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