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보건소, 원예를 통해 행복을 찾는 장애인 원예힐링교실운영 (인천서해구 제공)



[PEDIEN] 인천 서구보건소가 지역 내 등록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 원예힐링교실'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신체적 재활과 정서적 회복 지원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원예 소재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소근육 기능 향상과 신체적 적응력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공기정화 식물 심기, 수경 식물 만들기, 미니 다육정원 꾸미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원예심리상담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가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며, 1기는 8월 매주 목요일, 2기는 9월 매주 수요일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직접 식물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심리적 안정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영 서해구보건소장은 “원예힐링교실이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대인관계 및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의 신체 기능 회복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