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명호면 건강위원회, 우수 건강마을 선진지 견학 (봉화군 제공)



[PEDIEN] 봉화군 명호면 건강위원회가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명호면 건강위원회는 지난 7일,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우수 사업 지역인 울진군 후포면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2026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명호면의 건강위원 및 건강리더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미 건강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울진군 후포면을 방문해, 주민 자율 운영 우수 사례 발표를 경청하고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

또한, 주민 참여를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방안과 건강위원회 조직 활성화 노하우를 공유받는 등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 주도형 건강 프로그램 발굴과 건강위원의 역할 정립에 대한 열띤 질의응답이 오갔으며, 이는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명호면 건강위원회 위원장은 “선진지인 울진군 후포면의 우수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우리 마을의 발전 방향을 구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번 견학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명호면 특성에 맞는 건강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활기찬 명호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마을 사업에서 건강위원들의 역할과 열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명호면 건강위원회가 자율적으로 마을의 건강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