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월군보건소가 세경대학교와 손잡고 외국인 유학생 대상 결핵 관리 및 예방 시스템 강화에 나섰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에 따른 접촉자 조사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7월, 보건소는 세경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체크리스트 기반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내용은 △대학 내 결핵 발생 시 신고 및 초동 대응 절차 △보건소와 대학 간 연락체계 및 핫라인 운영 현황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결핵 예방 교육 및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안내 △환자 및 접촉자 관리 시 개인정보 보호 절차 등 다각적인 측면을 포함했다.
이를 통해 보건소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결핵이 발생했을 경우,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보건소와 대학 간의 협력 시스템을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했다.
세경대학교는 이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기숙사 입소 전 결핵 검사를 의무화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월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황정희 보건정책과장은 “외국인 유학생 결핵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은 대학과 보건소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지역사회 결핵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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