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으로 나누는 행복”… 강북구, 웃음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참여자 모집 (강북구 제공)



[PEDIEN] 서울 강북구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웃음전문 자원봉사자'를 양성한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16기를 맞이하며, 웃음과 재능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전문 봉사자를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양성 과정은 웃음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 실질적인 봉사 활동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대한웃음임상학회 회장인 이임선 강사를 비롯한 전문 강사진이 웃음의 건강 효과, 힐링 노래 교실, 실전 봉사 노하우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강북구자원봉사센터 4층 강당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1365자원봉사포털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전 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하하호호 웃음봉사단'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수료 후 웃음봉사단에 가입한 봉사자들은 경로당, 장애인 작업장, 요양원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웃음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웃음은 누구나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봉사”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봉사자들이 지역 곳곳에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이웃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