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인공지능·데이터기반행정 역량 높인다 (대전대덕구 제공)



[PEDIEN] 대전 대덕구가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와 데이터 활용 능력을 높이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AI 및 데이터 기반 행정의 개념과 필요성을 중심으로, 생성형 AI를 행정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서 작성, 자료 요약, 아이디어 발굴 등 실질적인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사례를 소개하며, 결과물의 정확성 검증과 개인정보 보호, 저작권 문제 등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덕구는 교육에 앞서 직원들의 AI 인식과 활용도, 선호도를 조사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8월부터 AI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개인정보 및 비공개 행정정보 입력 금지, 결과물 검증 의무화, 최종 검토 책임 명시 등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지침’을 자체 수립해 운영 중이다. 또한, 예상치 못한 개인정보 침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도 가입했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AI 활용은 편의성뿐 아니라 정확성과 보안이 담보되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직원 교육과 제도적 보완을 통해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덕구가 주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구현을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