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을 지원하는 '이달의 가게'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만족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소상공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사업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향후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다.
조사 대상은 현재 '이달의 가게'로 선정된 141개 소상공인 업체이다. 북구는 오는 21일까지 업체 기본사항, 제도 전반에 대한 만족도, 그리고 북구 소상공인 지원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해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는 유선 전화와 온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북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설계할 때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달의 가게'는 2년 이상 지역에서 영업하며 독자적인 경영 노하우를 보유하거나 경영 혁신, 지역사회 공헌 등의 성과를 보인 업체를 매월 3곳씩 선정해왔다. 선정된 업체에는 현판과 홍보 물품을 지급하고, 구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가게를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구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도 지원된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가 효과적인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체감도 높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