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2026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성주군 제공)



[PEDIEN] 성주군이 2026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지역 안보태세 강화를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7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실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각 기관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회의에는 전화식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성주교육지원청, 육군 제5837부대 2대대, 공군 제8129부대 등 민·관·군·경·소방의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고조되는 국가 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2026년 을지연습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경·소방 합동상황실 운영 방안 등 실질적인 훈련 상황을 공유하며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2026년 을지연습은 단순한 훈련을 넘어 실전과 같은 위기대응 훈련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지역 안보를 확립해 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쳤다. 이번 협의회는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성주군의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