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PEDIEN] 영천시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급감한 저수율과 토양 수분 부족으로 과수 및 밭작물이 심각한 수분 스트레스를 겪는 가운데, 시는 농업인 안전 확보와 작물 생육 관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영천 지역 농촌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이 늘고 있으며, 과수 일소 피해와 가축 폐사까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관내 저수율은 45.5%까지 급감했으며, 토양 수분 부족은 과수와 밭작물의 생육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에 영천시는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 강화와 행동 요령 홍보, 실효성 있는 대책 실행에 주력하며 농가 지도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작목별 맞춤형 관리 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피해 확산을 막고 있다.

사과, 포도 등 과수류의 경우 강한 햇볕으로 인한 과실 표면 그을림과 수분 불균형으로 인한 과실 터짐을 막기 위해 미세 살수 장치 가동 및 차광망 설치를 권장한다. 관수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주기보다 소량씩 자주 주어 토양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초생재배 과수원은 풀을 10~15cm 정도만 남기고 예초하여 과도한 수분 및 양분 경쟁을 줄이는 것이 피해 예방에 효과적이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