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용면 용연리 분통마을 (담양군 제공)



[PEDIEN] 담양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증진하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되어 오는 11월까지 관내 11개 읍·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의료·보건 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는 어르신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각 경로당은 총 8회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인지 자극 활동, 신체 활동, 그리고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활동들은 단순히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우울감을 완화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담양군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어르신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증진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