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무교육 실시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가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선구매를 촉진하고 관련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26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교육’에는 물품·용역 구매 및 계약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행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총 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 고용 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용역으로 우선 구매해야 한다. 이는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중요한 정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남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윤주용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우선구매 제도 전반과 실무 절차, 수의계약 방법, 지원시스템 활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실무상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매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공유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내 장애인 생산시설과 주요 생산품을 소개하는 한편, 광양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 제과·제빵 제품과 두부·참기름 등을 전시·홍보하며 지역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최난숙 노인장애인과장은 “우선구매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우선구매 문화 정착과 판로 확대, 고용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지난해 조례 제정을 통해 우선구매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는 연간 촉진 계획 수립, 부서별 구매 목표 관리, 고가품목 1대1 컨설팅, 전 직원 교육 등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구매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