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올바른 응급실 이용 문화 정착 위한 홍보 캠페인 실시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이 지난 7일, 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 기간 중 수승대를 찾은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응급실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미한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는 사례를 줄여 응급환자가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캠페인을 통해 안내된 올바른 응급실 이용 4대 수칙은 △응급실 진료는 위급한 순서대로 △응급실은 중증환자를 위해 양보하기 △의료진을 향한 폭언·폭행 금지 △병원 선택은 구급대원에게 맡기기 등이다.

또한 거창군은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거창적십자병원 응급실 외에도 에스지서경병원 야간진료실을 운영 중이다.

특히 소아 경증 환자를 위해서는 중앙메디컬병원 달빛어린이병원에서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24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외래 진료를 제공한다. 진료 후 처방받은 의약품은 병원 1층 협력 약국인 가람약국에서 조제 가능하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응급실은 생명이 위태로운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공간”이라며 “올바른 응급실 이용 문화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 개선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응급환자가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