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8월 시-소방서-경찰서 정례회의 개최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가 기록적인 폭염에 맞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8월 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8월 시-소방서-경찰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폭염 대응책을 집중 점검했다.

격월로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의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업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영천시 안전·보건·농축산 관련 부서와 영천소방서, 영천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 방안과 폭염특보 발효 시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 운영 계획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사업장 내 폭염 예방 조치,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현황, 건강취약계층 관리 방안 등이 공유되었다.

특히 농업 및 축산 분야의 피해 예방 대책 마련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축사 환기 및 냉방시설 지원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영천소방서는 폭염특보 발효 시 급수 지원과 온열질환 구급 활동 강화, 풍수해 대비 공조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 기관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논의는 폭염뿐만 아니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