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햇빛소득마을’ 1차 공모 창평면 부동마을 선정 (담양군 제공)



[PEDIEN] 담양군 창평면 부동마을이 행정안전부의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이익공유 사업인 ‘햇빛소득마을’ 1차 공모에 선정됐다. 부동마을은 711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 대상 부지에 대한 보완 사항을 이행하는 조건부 선정으로 앞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마을 주민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직접 설치하고 운영하며,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마을 공동기금과 주민 복지에 활용하는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정부는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비용의 최대 85%까지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담양군은 사업 부지 일부 구간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를 신속히 진행해 보완 사항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1차 공모 선정 외에도 지난 7월 말 마감된 2차 공모에는 금성면 죽림마을, 용면 두장마을, 고서면 성산마을, 대덕면 대소산마을 등 총 4개 마을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2차 공모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주민 참여를 통해 에너지 자립과 마을 소득 증대를 동시에 실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1차 선정 마을의 보완 절차가 원활하게 마무리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2차 공모 신청 마을들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담양군은 지역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