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여름 휴가철 농촌관광시설 합동 안전점검 (전라북도 제공)



[PEDIEN]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관광시설을 찾는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가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6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도내 농촌관광시설 100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운영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둔다.

합동점검반은 주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는 폭염과 여름 휴가철을 고려해 물놀이시설과 각종 체험시설의 시설물 안전성과 운영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안전관리 책임자의 교육 이수 여부 및 시설물 정기점검 실시 △비상대피 안내도 게시 등 안전관리 체계 구축 △소화기·감지기 등 화재안전관리 상태 △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 △물놀이시설 및 바비큐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식재료 관리 등 위생관리 상태 △사업자 실거주 여부 및 미신고 객실 운영 등 운영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현장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소방·위생 등 안전관리 기준에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개선명령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또한, 시군별 자체점검 결과와 개선사항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여름철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지적사항은 신속히 개선해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시군과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설별 위험요인을 꼼꼼히 점검하고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농촌관광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