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주시가 100만원 미만의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관리 방안을 본격화한다. 시는 체납 사유를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고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납부 방안을 제시하여 체납액 징수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2026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 이 체납관리단은 총 12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소액 체납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상담하고 가정을 방문하는 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 과정을 통해 체납 발생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각 체납자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현실적인 납부 안내를 제공해 자진 납부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또한,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직접 영치하는 활동도 병행하여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율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체납 관리를 통해 모든 시민이 납부 의무를 공평하게 이행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는 납세자 간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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