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녕군 이방면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이색 캠페인을 추진하며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1차 이장회의에서 면사무소 직원들은 직접 제작한 청렴 홍보 손팻말을 들고 참석한 이장들을 맞이했다. 이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이방면을 만들겠다는 청렴 실천 의지를 알리는 퍼포먼스였다.
이번 회의는 단순히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회의 자료 자체를 청렴 문화 확산의 매개체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회의 자료 표지에는 '청렴한 이방, 신뢰받는 이방면'이라는 표어가 선명하게 새겨졌다. 더불어 모든 쪽 상단에는 '청렴을 채우고 행복을 나누는 청렴한 이방면'이라는 문구가 반복적으로 노출되었다. 이장들이 회의 자료를 넘기는 매 순간,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유도한 것이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계층 안전 관리와 같은 주요 군정 현안이 안내되었으며,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문혁 이방면장은 “공직자와 행정의 최일선에 계신 이장단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이번 캠페인과 회의 자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료에 담긴 문구처럼 매 순간 청렴을 채우며 주민에게 신뢰받고 행복을 나누는 이방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방면의 이번 시도는 지역 사회에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주민과의 신뢰를 더욱 단단하게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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