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남지읍, 폭염 취약계층 이동식 에어컨 지원 동행 릴레이 (창녕군 제공)



[PEDIEN] 경남 창녕군 남지읍이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동식 에어컨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가구에 에어컨을 전달한 데 이어, 추가로 10가구를 발굴해 총 20가구에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3·1민속문화제 동부추진위원회의 성금으로 시작된 취약계층 에어컨 지원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 내 기관과 사회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졌다. 남지농협, 정용호 명예읍장,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지향친회, 자원봉사협의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 남지개비리길보존회 등이 십시일반 정성을 보탰다.

김선경 남지읍장은 “첫 기탁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릴레이로 이어졌다”며, “뜻을 모아주신 기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현장 복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동행은 폭염 속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