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본격적인 태풍 및 집중호우 시즌을 앞두고 울산시가 관내 하천의 재해 예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9월 15일까지 구군과 합동으로 102개 하천에 대한 관리 상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진행된 구군 자체 점검 결과를 재확인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후속 조치다. 국가하천 2개소와 지방하천 100개소 등 총 102개 하천이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구군과 함께 17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꾸려 하천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시설물, 불법 점용 및 행위, 그리고 집중호우 시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구간 등 하천 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은 신속하게 정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예산 확보가 필요한 장기적인 과제는 우선 응급조치를 시행한 뒤 순차적으로 보수·보강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