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부산시가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오는 8월 21일까지 '2026년 기후위기 취약계층 폭염대응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170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기후변화 적응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을 둔다. 시와 기업, 민간단체가 힘을 합쳐 영도구 신선동과 청학동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한다. 기후위기 적응 컨설턴트 2인 1조가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폭염 시 행동 요령과 건강 관리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지원되는 물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마련된 여름용 이불, 양우산, 간편 죽, 생수, 도라지 차, 장바구니 등이다. 이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 우려가 큰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향후에도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후에 적극 대응하고,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기후적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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