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는 도시의 미래 비전을 담는 '2040 대전광역시 경관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8월 5일 오후 2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경관법에 따라 경관계획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대전의 미래 도시경관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2040 대전광역시 경관계획'은 급변하는 도시 환경과 사회적 여건을 반영하여 도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 향후 5년간 적용될 경관 정책의 기본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담고 있다.
계획은 '품격도시, 대전'을 미래 비전으로 삼아, 도시·문화·일상의 품격을 바탕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관 조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도시의 특성과 변화된 개발 여건을 반영해 경관 권역, 경관축, 경관 거점 등을 재정비하고, 중점경관관리구역 운영 방안과 단계별 실행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과학수도 대전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등 도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도시경관 방향을 정립했다. 이를 통해 자연과 과학기술,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 도시경관 구현에 중점을 뒀다.
공청회는 경관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 시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목원대학교 최정우 교수가 토론을 주재하며, 경관 및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경관계획에 반영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와 경관위원회 심의 등 후속 절차를 거쳐 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도시경관은 도시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대전만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실효성 있는 경관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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