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제2기 중구 아동구정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전중구 제공)



[PEDIEN] 대전 중구에서 아이들의 시각으로 지역 정책을 제안하고 변화를 이끌어갈 ‘제2기 중구 아동구정참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3일 중구청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참여 단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되며 아이들의 목소리가 지역 발전에 반영될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2기 아동구정참여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8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8월 한 달간 아동권리 교육에 참여하고, 실제 정책 발굴 및 제안 활동을 펼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구정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굿네이버스 대전지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참여 단원들의 아동권리 인식과 정책 제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중구는 참여단이 제안하는 신선하고 실질적인 의견들을 귀담아듣고 구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1기에 이어 올해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이어졌다. (사)물방울, 제주고속, 목동 육식문화, 글로벌소담 등 지역 기업과 개인 후원자 이준호 씨의 소중한 기여는 참여 단원들이 다양한 체험과 정책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된다.

김환재 굿네이버스 대전지부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지역 사회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동은 보호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이라며, “아이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되도록 경청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구는 앞으로도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