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교육청이 2026년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며 도내 직업계고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는 행보를 시작했다. 이병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3일부터 10일까지 17개 직업계고를 방문해 전공 심화 동아리 학생 선수와 지도교사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는 학생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훈련 환경 및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병도 교육감은 특히 천안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전기기기, 전기제어, 용접, 판금철골구조물 등 4개 직종에 출전하는 학생 선수 8명의 훈련 상황을 직접 살폈다. 그는 학생들이 갈고 닦은 기술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년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1800명의 선수가 50개 직종에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충남에서는 17개교 92명의 학생 선수가 32개 직종에 도전장을 내민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전공심화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전문 기술 교육을 지원하며 우수 숙련 기술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5위라는 성과를 달성한 충남은 올해도 상위 입상과 더불어 안전한 대회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교육감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학생들의 실력을 겨루는 무대이자 미래 숙련 기술인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가지고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 산업을 이끌 미래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