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공공언어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공공언어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 교육에 나섰다. 3일, 청사 대강당에서는 12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언어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국어책임관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공문서를 작성하고,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려운 행정 용어나 외래어를 시민들이 알기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방법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 초빙교수이자 글이음연구소장인 박부전 강사가 맡아, '공공언어의 올바른 사용', '이해하기 쉬운 공문서 작성',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박 교수는 실제 공문서 사례를 제시하며 딱딱한 행정 용어를 쉽고 명확한 표현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공언어는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문서 작성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라는 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