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기탁자 예우 및 홍보 강화로 교육기부 문화 확산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남교육청이 교육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탁자 예우 및 홍보를 대폭 강화한다. 시군 교육경비 보조 조례에 따른 재원 확보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장학금 기탁 문화 확산이 목표다.

최근 3년간 143억원의 장학금이 조성 및 지원되었으나, 취약계층 학생 및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기금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교육청은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우수 사례 홍보를 강화하여 ‘모교와 후배를 사랑하는 나눔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내용에는 충남교육소식지 기탁자 명단 게재, 5백만원 이상 교육감 기탁식 개최, 2027년 명예의 전당 구축, 유공자 표창 확대, 장기 기탁자 및 감동 스토리 발굴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2026년 60억원, 2027년 70억원, 2028년 80억원, 2029년 100억원을 목표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310억원 규모의 중장기 민간 교육경비 기탁을 계획하고 있다.

이병도 충남교육감은 “더불어 성장하는 삶의 가치를 실천으로 보여주는 인성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