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시는 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및 의료급여 수급자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며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한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여 흉부 엑스선 촬영 및 객담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검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결핵 환자를 신속하게 발견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현재까지 약 400명의 어르신이 이 사업을 통해 결핵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결핵이 의심되는 대상자는 즉시 병원으로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오는 8월에도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 12개소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결핵검진과 예방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결핵은 우리나라에서 여전히 꾸준히 발생하는 감염병이기에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시는 검진과 더불어 결핵의 주요 증상, 예방법, 올바른 기침 예절 등을 안내하며 2주 이상 기침, 가래,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결핵검진과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