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문화관광재단 완주DMO가 미국 국무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NSLI-Y 참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완주 K-드라마 스팟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7월 29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는 2026 완주DMO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K-드라마 촬영지 투어의 성과를 바탕으로 NSLI-Y 측의 요청에 따라 기획됐다.
이번 투어는 K-드라마 촬영지와 완주의 전통문화 및 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계하여,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는 미국 청소년들이 완주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지역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오성제, 소양고택, 아원고택 등 유명 K-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의 주요 촬영지를 방문했다. 이들은 작품의 배경이 된 공간을 둘러보며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미션투어를 통해 완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했다.
특히 소양고택에서는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 속에서 가야금 공연을 감상하고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과 연주법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한국 전통음악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동 중에는 XR 하이로드 스마트버스를 활용한 실감형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며 완주의 주요 관광자원을 입체적으로 경험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K-드라마 촬영지와 전통문화, 문화예술, 최신 디지털 관광 기술을 결합한 완주만의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를 해외 교육 프로그램과 성공적으로 연계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를 통해 K-콘텐츠를 활용해 완주의 문화관광 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희태 완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K-드라마 촬영지 투어의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 교육 프로그램과 협력해 추진한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K-콘텐츠와 완주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외국인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완주 관광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