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영농현장 찾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홍보 (고흥군 제공)



[PEDIEN]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고흥군 농업인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는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영농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한 시범사업장 등 40여 곳을 찾아 현장 영농 교육을 실시하며 농업인들에게 쿨링타월 등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이는 고령 농업인이 많고 야외 농작업 비중이 높은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조치다.

현장 교육에서는 규칙적인 수분 섭취, 그늘에서의 충분한 휴식,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 착용 등 폭염 대비 기본 수칙이 중점적으로 안내됐다.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미생물실 방문객,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귀농귀촌 행복학교 등 주요 교육 과정에서도 폭염 대비 행동요령 교육이 병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는 농작업을 피하고,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며 충분히 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영농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농업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 활동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