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민선 9기 공약사업 실행계획 본격 구체화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은 민선 9기 공약 사업을 '소통·공감·화합으로 도약하는 합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다.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공약사업 보고회는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사업별 추진 여건과 실현 가능성을 점검하고, 향후 세부 실천 계획을 내실 있게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76개 공약 사업 중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업과 전 군민 대상 수혜 사업 46개에 대해 18개 부서장이 직접 사업별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사업의 필요성, 추진 방향, 연차별 이행 계획, 재원 확보 방안, 행정 절차 등 모든 과정을 꼼꼼히 살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과 부서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합천군은 공약 사업을 단순히 계획에 그치지 않고, 재정 여건, 행정 절차, 사업 추진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제 이행 가능한 실행 계획 수립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별 추진 기반을 사전에 충실히 다지고 군민이 정책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 이행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민선 9기의 핵심 5대 공약으로는 △대한민국 1등 부자 농촌 및 군민 행복 합천 건설 △서부경남 교통 중심 및 스포츠 명품 도시 조성 △합천형 기업 유치 △미래 50년 전략 기반 구축 △신바람 나는 공직 풍토 조성이 제시되었다. 합천군은 이러한 방향성을 중심으로 군정의 나아갈 길을 구체화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계획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재정 여건, 행정 절차 등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 하나하나가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하고 추진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보완해 군민이 체감하는 공약사업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보완 사항을 반영해 공약 사업별 세부 실천 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실질적인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