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여자축구단, 대한체육회 창단지원 공모 선정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 스완스 WFC가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2026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3년간 총 4억 5천만 원의 창단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 사이 신규 창단한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팀 운영 계획, 선수단 구성, 훈련 시설, 예산 운용 적정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 다각적인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이 결정됐다.

지난 1월 창단한 강진여자축구단은 체계적인 운영 계획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강진여자축구단은 향후 3년간 매년 1억 5천만 원씩, 총 4억 5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확보된 지원금은 선수단 훈련 운영, 대회 참가, 훈련 장비 구입 등 경기력 향상과 안정적인 구단 운영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강진여자축구단은 감독과 코치 등 지도자 3명, 선수 28명 등 총 3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WK리그 참가뿐만 아니라 유소년 축구 활성화, 스포츠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 선수 영입으로 전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강진을 대표하는 여자축구단으로서 지역 스포츠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 스포츠 기반시설을 활용한 전지훈련 유치, 홈경기 개최,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 등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강진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확보함에 따라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구단 운영 내실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여자축구단으로 육성하여 전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도시 강진의 위상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강진군 스포츠 정책의 성과이자 여자축구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선수단 운영을 통해 우수선수를 육성하고 스포츠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메카 강진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