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행이 잦아지는 가운데, 경상남도가 올해를 끝으로 종료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적극 알리고 나섰다. 이번 지원은 5등급 차량에 한해 연말까지만 시행된다.
지난 6월 말 기준, 경남도 내에는 총 5만 3,617대의 5등급 차량이 등록돼 있다. 이 중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은 3만 9,064대에 달한다. 5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경상남도는 휴가철을 앞두고 마지막 지원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집중 안내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과 4등급 경유차, 그리고 건설기계다. 특히 5등급 차량을 조기폐차할 경우,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조금이 지급된다.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5등급 차량에 대한 지원은 올해까지만 운영되며, 4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은 내년에도 계속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관할 시·군 환경 부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다만, 시·군별로 사업 물량과 접수 일정이 다르며,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따라서 신청 전 반드시 해당 시·군 환경 부서에 잔여 물량과 정확한 접수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구승효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올해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조기폐차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해"라며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지원 대상 여부를 꼭 확인하고, 예산 소진 전에 서둘러 신청하여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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