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군이 50~64세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신중년 근력 증진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8일 완주군은 사업에 참여하는 전문 강사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및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신중년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 지도법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신창훈 우석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신중년의 신체 특성에 맞는 근력·균형운동 지도 방법과 참여자의 체력 수준에 따른 운동 강도 조절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올바른 운동 자세와 부상 예방, 근력 및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 방안, 사업 중반 이후 성과 관리 및 하반기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이어졌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각 읍·면별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참여자 관리 사례가 공유됐다. 상반기 운영 결과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 프로그램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완주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참여자별 단계별 운동 지도, 근력운동 비중 확대, 수업 전 건강 상태 확인 및 안전 관리 강화, 가정용 운동 자료 제공 및 자가 실천 점검, 강사 간 우수 지도 사례 공유 등을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과 간담회는 강사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읍·면별 운영 편차를 줄이고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참여자의 건강 상태와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신중년이 건강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3월부터 신중년 근력 증진 사업을 통해 50~64세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생활권과 가까운 장소에서 주 2회 근력·균형·유연성 운동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체성분 및 악력 측정, 영양 관리, 만성질환 예방 교육도 연계하여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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