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폭염 대응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강진군 제공)



[PEDIEN]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강진군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군민행복과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관내 주간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노인시설 및 장기요양기관을 직접 방문했다. 이곳에서 시설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여름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냉방기기 적절 활용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폭염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서 강진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157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완료했다. 이번에는 교육받은 인력들이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예방 수칙을 전파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했다.

특히 주간보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주말과 공휴일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군은 폭염특보 발효 기간 중 시설 및 기관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해당 공문에는 이용자와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폭염 예방 수칙과 비상 연락망을 안내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유선 연락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수진 군민행복과장은 "폭염은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작은 부주의도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폭염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재가노인시설 및 장기요양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체계적인 폭염 대응 시스템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