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6년 여수에서 세계 최초로 열리는 섬 박람회를 앞두고 여수 MBC가 특별한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 오는 8월 3일부터 33일간 매일 섬의 역사, 사람, 문화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선보이며 박람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번 특별기획은 섬의 생태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여수 MBC의 차별화된 방송 프로젝트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특별기획 섬 아카이브'라는 이름으로 편성된 이 프로그램은 여수의 대표적인 보물섬인 거문도, 백도, 금오열도를 비롯해 '1004의 섬' 신안의 다도해와 사람의 흔적이 닿지 않은 무인도까지, 섬이 가진 다채로운 풍광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궤적을 따뜻하고 깊이 있는 시선으로 기록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소개를 넘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장기 취재 기록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제작되었던 '섬 5부작' 기록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1년여간 집중 취재한 금오도 비렁길 편까지 포함하며 섬과 바다의 생태,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수 MBC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섬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생명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공영 방송사로서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섬의 기록을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특별기획 섬 아카이브'는 8월 3일 오후 6시 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33일간 매일 여수 MBC TV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특히 '매그넘포토스가 만난 신안', '무인도에서 만난 세상', '섬마을 여행사', '쉼, 를 넘은 사람들'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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