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자원봉사센터, 화재위기 취약가구에 가정용 소화기 전달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화재 위험에 노출된 취약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센터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 사업을 통해 최근 13개 읍·면의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 가정용 소화기를 전달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갑작스러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효과적으로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목표 아래 추진되었다.

활동에는 서천군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거점캠프 소속 활동가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각 읍·면을 돌며 소화기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소화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일상 속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평소 지역 주민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해 온 거점캠프 활동가들은 취약가구를 직접 찾아 안부를 묻고 안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등 진정성 있는 봉사 활동을 펼치며 사업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소화기 배부 사업을 통해 화재 위험에 취약한 가구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 의식을 생활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 전반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백옥숙 서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가정용 소화기는 화재 초기 진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필수 안전용품”이라며, “이번 지원이 취약가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거점캠프 활동가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